[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는 5월 17일 금요일 오후 6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및 담당 공무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윤영순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개회식에는 이남형 협의회장 개회사,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인사말에 이어 前 분기 의견 수렴 결과보고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해설 영상 상영, 2분기 정책 건의 주제 토론 및 의견 수렴과 2024년도 2분기 분과위원회 주요사업 및 활동계획 발표 및 심의의결하고 공지사항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남형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협의회 위원님들께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통일에 대한 온 국민의 염원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은 통일을 향한 길에 있어서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지만, 이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을 확신하고 앞으로도 우리는 통일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를 촉진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의견 수렴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영상 상영 후 참석자 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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