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여성IT새일센터가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과정 ▲피그마(Figma) 활용 UX/UI 앱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제작자 과정 ▲디지털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과정 ▲HTML/CSS 활용 과정 ▲SNS 마케팅 기획 프로젝트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특히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과정은 ′24년 신설된 AI 시대의 선제적인 신기술 및 신산업분야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직자에게는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의 전문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온라인) 또는 대면(현장)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대면 면접과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실무 교육과정 외에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취업 대비 면접 교육, 개인 포트폴리오 교습, 취업처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대면 면접을 통해 고득점순으로 교육생을 선발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3월 6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별 접수 마감일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www.itsaeil.or.kr)에서 확인하거나 남부일자리팀(031-270-9800)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분야에 특화된 8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총 151명이 수료하고 113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75%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사업운영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센터(경력개발형 1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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