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과 웹툰 등을 교육하는 ‘미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교육’은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고력, 기술력, 인성 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한다.
올해 총 2만 5천 명을 모집해 12월 1일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도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육 운영을 위해 파주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AI) 코딩 등 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교육’ ▲남북이해 및 대인관계 평화 증진을 위한 ‘평화교육’ ▲웹툰과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시설사용료와 식비는 교육생이 부담한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과학과 창의가 융합된 창의과학키움체험센터, 직업을 가상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직업연구소, 게임과 접목해 비행 실습이 가능한 드론축구장,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디지털 스페이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문이나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누리집(https://www.gcampus.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창의, 평화, 문화예술 외에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메이커교육, 더 돈독한 가족관계를 위한 가족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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