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청소년 마술대회」성료

청소년 마술동아리 "SECRET" 에서 직접 대회 주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3/04 [05: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3/04 [05:04]
제1회 「전국 청소년 마술대회」성료
청소년 마술동아리 "SECRET" 에서 직접 대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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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덕희)은 지난 28일(화)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 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제1회 「전국 청소년 마술대회」를 많은 관객들의 호응속에 개최했다.

이날 치러진 마술대회는 사전 25팀이 응모한 가운데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루고 최종 선발된 본선참가자 8명이 경연을 펼쳤다. 본선진출자 중 시흥시에는 시흥고의 우다영 양이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참가자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멋지게 선보였다.

이후‘SECRET' 게스트(이영규, 양재혁, 도기문, 박종원) 마술사의 멋진 갈라 쇼와 오프닝으로 수련관 마술강좌 수강생들의 공연도 진행됐다.
이덕희 관장(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심사평을 통해 "시대의 화두인 '소통'은 함께 나눌 때 더 가치 있는 것" 이라며 "많은 시간 준비한 만큼 열정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 경연에 참여해 많은 박수를 보낸다" 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 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의 생산자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마술동아리 "SECRET" 에서 직접 대회(심사위원, 게스트 섭외, 대회총괄, 리허설, 사회자 등)를 준비/진행했으며, 영상단 동아리 "오렌지 나무"에 도움(음향, 조명, 카메라 등)을 받아 전체 행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에도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 마술동아리 "SECRET" 은 마술을 즐기고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만든 시흥시청소년 동아리로 2008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 콘서트와 지역 내 행사 및 봉사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운 도전으로 「전국 청소년 마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심사결과 대상▲김지섭(서울), 우수상▲김동주(안양), 특별상▲우다영(시흥) 등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미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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