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4월 은계지구 네이처포레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이처포레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찾아가는 문화예술 ‘신나는 예술여행’에 신청하여 방문시설로서 총 3건의 공연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공연은 7월 20일(수) 하다아트컴퍼니-<사운드팩토리>일상을 연주하라!와 8월 24일(수) 걸작품-<꿈 도둑 꿈>함께 만드는 책공연, 9월 28일(수) 푸른 해-새해는 어떤 계절에 시작될까? 라는 작품으로 네이처포레 주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0일에는 예정되어있던 하다아트컴퍼니의 <사운드팩토리>-일상을 연주하라! 공연이 네이처포레 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입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주민들은 “문화적 공간이 부족하고, 아파트 단지 외부로의 이동이 불편한 상황 속에서 전문적인 예술단체의 공연이 매우 즐거웠으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며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하였다. 더불어서 앞으로 남은 공연도 너무 기대된다고 전하였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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