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2022 G.WEST MUSIC FESTIVAL’(이하 지웨스트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월 30일(토)부터 31일(일) 양일 간 부천영상문화단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대를 잃은 경기도 연고의 뮤지션들을 위한 공연 기회를 지원하며, 경기 서부권역의 음악문화 연대를 이루고자 ‘지웨스트뮤직페스티벌’을 부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경기도형 콘텐츠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디스땅스 출신의 로파이베이비, 엔분의일, 취향상점 등을 비롯하여 재주소년, 중식이밴드, 곽푸른하늘 등 경기도 연고 인디뮤지션 50팀을 직접 지원한다.
또한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육중완밴드, 레이지본, 안예은 등 다양한 뮤지션의 공연을 이틀 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부천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제1회 지웨스트뮤직페스티벌이 경기도 서부권역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코로나19에 지친 부천시민과 인디뮤지션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지웨스트뮤직페스티벌에 대한 세부정보는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032-623-8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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