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도서관, 시흥시 최초 시민운동 '한반위 갤러리' 열려

배곧신도시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조성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7/12 [11:41]
유연숙 기사입력  2022/07/12 [11:41]
배곧도서관, 시흥시 최초 시민운동 '한반위 갤러리' 열려
배곧신도시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조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배곧도서관에 배곧의 특별한 역사와 가치를 담은 『한반위 갤러리』가 꾸며져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린다.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한반위는 ‘한국화약 공유수면 매립반대 시흥시민위원회’의 줄임말로, 현재 배곧신도시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한 시흥시 최초의 시민운동을 말한다.

갤러리는 한반위 탄생부터 추진 경위, 배곧신도시 연혁, 관련 사진 등의 전시로 한반위의 기념 공간과 더불어 배곧신도시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조성했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배곧 역사의 토대이자, 시흥시 최초 시민운동인 한반위의 정신과 가치가 기억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한반위 이야기를 도서관에서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살기 좋은 시흥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한반위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한반위 기록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배곧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siheung.go.kr)를 참조하거나, 배곧도서관(031-310-5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