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무더위에도 문학적 사명 의식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현장 탐방에 나선 ‘한국문학연구소’ 회원들은 오이도 선사유적지를 찾았다.
‘글감을 찾아서’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이도 선사 유적지를 방문,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적지 탐방 및 현장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박용래의 시 ‘점묘’를 깊이 읽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필 소재 나눔의 시간도 가진 후에 ‘패총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신승용 회원은 “수필 소재를 찾아서 이런 탐방을 해볼 수 있음에 문학적 소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현장 탐방을 해보니 수필을 쓰는 데에 자신감도 생겼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체험 탐방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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