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드라마 라이브 콘서트 ‘단테의 신곡, 정은혜의 지옥’

‘신의 섭리는, 인간의 길은’
2022년 06월 21일 화요일 오후 2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2/06/16 [16: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06/16 [16:09]
판드라마 라이브 콘서트 ‘단테의 신곡, 정은혜의 지옥’
‘신의 섭리는, 인간의 길은’
2022년 06월 21일 화요일 오후 2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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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거 70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의 대표작 ‘신곡-지옥편’이 전통의 판소리를 영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장르인 PAN-Drama Series 2 <정은혜: 지옥의 얼굴들>(FACES of the Dante’s Inferno; 김상만 감독, 정은혜 주연​​)로 서울대학교 국악과 유튜브​​ 채널(YouTube Channel : SNU Korean Music)에서 공개되었다. 이후로 약 1년 만에 ‘정은혜: 지옥의 얼굴들’이 라이브콘서트로 2022년 6월 21일 화요일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2017년, 판소리 낭독극 형식으로 처음 선보였던 ​​<정은혜: 단테의 신곡 - 지옥편>이 초연된지 5년 만에 다시 영상으로 만들어져서 약 19분의 영상콘텐츠로 소개되었다. 영상 제작 당시에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던 곡들을 이번 판드라마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전곡을 약 50분 동안 라이브로 연주할 예정이다.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떠난 지옥으로의 여정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주연이자 소리꾼인 정은혜가 다양한 극중 여러 캐릭터들의 역할들을 그녀만의 다채로운 소리와 연기로 표현하고,​​​ 첼로, 일렉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피아노, 북, 징 등 동•서양악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테가 묘사한 지옥의 장면을 새로운 형식의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떠오르는 신예 조명 디자이너 김영준과 무대감독 김상엽의 파격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적인 장면 연출이 더해져 문학작품 그 이상의 종합예술로서의 완성을 높인다.

 

『PAN-DRAMA LIVE CONCERT : 단테의 신곡, 정은혜의 지옥』을 기획/제작한 ‘K-뮤직공방’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 회사로,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K-뮤직공방’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예술 콘텐츠 성장을 선도하고자 설립되었다. 한국 음악과 한국 문화를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양식의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한국적인 콘텐츠’ 개발과 해외 배급을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19 시대의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로 탄생된 PAN-Drama <정은혜: 지옥의 얼굴들>는 작년에 처음으로 발표되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소리꾼 안이호의 YARD(야드)에 이어 제작된 두 번째 시리즈이다.

동영상 시사 링크(2022년 06월 10일까지 유효) :

https://youtu.be/9J5bB3YU6lc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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