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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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2/05/31 [14: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05/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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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역주민의 공동체 회복과 대야지역의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2022 온라인 마을축제 「5GO싶은 댓골행복축제」를 개최했다. 댓골행복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주민 자원들을 발굴하고 연계 함으로써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기반을 세우고 남녀노소 모두가 마을에 대해 알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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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 16회를 맞는 댓골행복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11명의 ‘주민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기획과 필요 자원발굴과 연계 활동이 이뤄졌으며, 온라인이지만 참여자들과 소통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에서 주민 참여형 축제를 열었다는 마을 축제로서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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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는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역의 명소를 알리는 ‘대야동, 걸어볼지도’, 우리동네를 위해 활동하는 ‘우리동네 지킴이’, 시흥시의 역사, 자연, 문화, 공공시설에 대해 알 수 있는 ‘도전! 댓골 골든벨’, 지역 5개의 경로당과 함께한 어르신 스피드게임 및 영상편지가 담긴 ‘좋은세상 만들기’,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가슴을 열어라’를 비롯해 랜선사진관, 릴레이릴스, 실시간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마을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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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조회수는 700여명이 넘어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특히 대야동 일대는 은계지구 택지개발과 아파트신축으로 인한 신규인구 유입이 있어 대야동의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소통과 화합이 필요한 환경에서 지역사회를 알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 상당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밖에도 다른 축제 참여자들은 “코로나 때문에 여기저기 축제 둘러볼 곳도 적어졌는데 동네 구석구석이 즐길곳이 된 것 같아요, 재미있었어요.”,“고마운 마음의 대야동의 길도 걸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챌린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랜선사진관, 공연 등 온라인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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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댓골행복축제에 대해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축제를 통해서 이웃들을 알아가고 내가 사는 동네를 사랑하고 아끼고, 미래를 살아갈 삶의 터전을 어떻게 잘 이어갈 것인가 라는 서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존중하고 배려하고 관심과 참여 속에서 우리 지역사회를 보다 더 행복한 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자 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대야지역만의 특별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 나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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