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 포럼 9월 정기포럼 펼쳐

도시생태계 이해와 생태마을 구상 안 발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05 [18: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05 [18:26]
새오름 포럼 9월 정기포럼 펼쳐
도시생태계 이해와 생태마을 구상 안 발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새오름포럼(상임대표 양요환)은 지난달 27일 9월 정기포럼을 열고  ‘도시생태계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과 생태마을 구상에 대한 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먼저 동국대학교 오충헌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와 생명도시란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강연을 펼쳤다.

오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도시는 무엇이며 도시의 발달과정과 한국의 도시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인구 집중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으며 지속가능한 시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녹지공간을 지켜 가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또한 현재 도시개발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도시를 압축적으로 개발해야 만이 전원도시, 자족도시, 녹색도시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생태계의 회복방안으로 에너지와 물질사용을 억제하는 것이며 절약이 익숙해 저야 하며 환경윤리 생태윤리의식의 강화 등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의식이 변해야 된다며 현재 40세 이후세대들의 절약정신에 부족함을 지적하며 “쾌적한 환경의 도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금 도시를 관리하는 우리들의 책임과 과제이다.”라고 강조 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주)맥스윈은 ‘포동 옛 염전 부지의 갯골생태 마을 구상안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어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주)맥스윈 천일천 대표는 웰빙(참살이)을 유지하기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전제하고 이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살아가는 삶을 개선시키는 도시를 지향해야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양한 신개념의 생태마을 구상안을 선 보였다.

 천 대표는 포동 옛 염전이 사유지인 만큼 현실적으로 개발의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으며 보존이 가장 중요하나 개발압박을 피할 수 없다면 일관적인 계획개발이 필요하며 현재 구상하고 있는 생태마을도 좋은 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맥스윈에서 제안된 생태마을을 친환경 주거 단지로 조성하고 녹색산업 컨퍼런스홀, 숙박시설 등의 녹색연구마을 조성, 영농교육, 자연체험장, 현대식 식품생산농장 등을 조성 바른 먹거리를 생산 해내고 자연치유를 도울 수 있는 건강마을 등 다양한 현대식 생활과 어우러지는 생태마을의 조성을 제안했다. 

새오름 포럼은 10월 포럼을 오는 10월 25일 ‘시흥미래를 위한 사회복지 재조명’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