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참여자 인터뷰 영상 섬네 © 주간시흥
|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성인 발달장애인 낮활동 프로그램 ‘푸르메학교’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의 지원인인 ‘서울시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참여자’ 인터뷰를 담은 영상 세 편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의 장년층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는 50대 이상 장년층이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안정된 50세 이후의 인생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복지관에는 세 명이 배치돼 발달장애인과 복지관 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푸르메학교 담당 부서인 자기주도지원부 긍정행동지원팀이 직접 제작한 영상은 보람일자리 참여자들이 3년 여 동안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하며 기억에 남았던 순간, 참여 동기와 활동, 생각의 변화 등을 담은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을 제작한 김진래 긍정행동지원팀장은 “장애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분들이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하며 알아가고 또한, 생각이 변하는 모습을 생생한 목소리로 담았다”며 “당사자를 바라보는 마음은 너무 값진 것이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영상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