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정왕4동에서는 정왕4동 자생봉사단체인 보람두배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정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정왕권의 대표적 산책로인 걷고 싶은 거리에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곳곳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들었다. 또한, 최근 많이 떨어진 낙엽 등을 제거하여 지역 주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게 했다.
보람두배봉사단은 정왕4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2007년에 조직한 자생봉사단체로 매월 2회씩 깨끗한 마을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나와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보람두배봉사단 오세종 단장은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했던 몇 년전보다 마을이 많이 깨끗해져서 많이 뿌듯하다”면서 “더욱 살기 좋은 정왕4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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