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관점으로 시정을 펼치는 시흥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9/19 [14: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9/19 [14:05]
양성평등 관점으로 시정을 펼치는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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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에 따른 프로그램의 하나로 관리직 공무원 리더역량 강화 양성평등 교육을 9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김윤식 시장 등 국과장급 이상 공무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양성평등 교육은 정책의 계획과 추진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점을 중간관리 공무원이 인식하고 정책에 남여 균형 맞추기, 미래사회 전망과 양성평등, 공직사회 문화에서 남여 파트너십, 2013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면적으로 시행될 성인지 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 성별영향평가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도시가 행복해진다’는 생각 아래에 시흥시의 각 분야에서 정책을 계획하고 집행하는데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중간 관리자들이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관점을 이해하고 적극 반영하여 모든 시민이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오늘 교육으로 저를 비롯한 관리직 공무원들이 양성평등과 성인지 예산 제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추진에서 남여 모두를 고려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관리직 공무원들이 양성평등과 성인지 예산, 여성친화도시 관점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시흥시는 현재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자율카페(http://cafe.daum.net/SiHeung-WomanCity)를 운영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으며 10월중에는 일반시민이 마을과 아파트단지 등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시흥시에 맞는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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