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정구용)은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역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6일 시흥시청 앞 마당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시흥시1%복지재단이 다양한 계층에서 기탁된 물품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배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1%복지재단은 이번 명절선물 지원을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후원금품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여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탁된 물품과 후원금품은 농협 백미 1,000포, 시흥상공회의소 백미 240포, 경주사업본부경륜경정시흥지점의 재래시장상품권 30매 등 시민, 기업, 단체로부터 다양한 후원금품이 모아졌다. 추석맞이 후원금품(총 5,052점/가액 87,761천원)은 추석맞이 선물로 생활시설, 복지관, 무료급식운영소,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가정봉사원파견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 각 사회복지이용(생활)시설 등 총 87곳으로 골고루 배분 되었으며, 추석 전까지 제도권 밖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구용 이사장을 비롯한 1%복지재단 이사, 각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1%복지재단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재철 시의회의장은 “지역에 1%복지재단이 있어 행복하다. 정구용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복지재단 정구용 이사장은“명절선물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주력하여 작년대비 더 많은 후원금품이 기탁될 수 있었다. 온정나누기 주인공이 되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온정나누기 행사는 1%복지재단에서 매해 명절마다 진행해오고 있어 시흥시 저소득층의 명절선물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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