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국 찾아가는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영예 지난 6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1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시흥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드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흥시는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행정지원 및 개별 센터운영부분을 통합하여 심사하였고 시흥시는 행정지원 분야인 주민자치 기능전환 및 운영방식 개선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센터운영분야에서는 지역자원 연계 및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매화동이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11 전국 찾아가는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주민자치센터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하여 공모분야는 총5개 분야로 40개 최종 수상기관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우수사례 공모에는 전국에서 223건이 접수되어 시흥시는 매화동이 “보듬어 따뜻한 매화동 이야기”란 주제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매화동 보드미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마을의 협력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소통, 문화적 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복합 희망공간 조성으로 주민사랑방의 기능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성과가 돋보여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용인시 소재)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주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운영체계가 구축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역의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민자치활동 강화 등 주민자치의 본래의 역할을 찾아 다양한 방안으로 센터 운영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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