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청소년교류 대표단 10명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시흥시를 방문, 환영식 및 한국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시흥 홈스테이 사업 참여자가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생생한 국제교류경험을 체험하게 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시흥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교류센터와 연계한 이번 방문단은 여성가족부의 한국간 청소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후 9월~10월중 필리핀, 말레이시자 등 3개국 35명의 홈스테이 일정이 추가로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표단은 몽골사회복지노동부 관계부처 공무원으로 방문 단장(을지 바야르 롭상샤랍)은 환영식 및 홈스테이 등으로 따뜻하게 맞이하여 준 시흥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몽골 전통인형을 선물하였다. 그리고 방문단은 홈스테이 가정의 가족들과 함께 연꽃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전통 창 공연 등을 관람하며 색다른 한국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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