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협력화 단지 조성

경기복지재단, 화성시에 250평 확보 (예비)사회적기업 등 입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8/16 [11: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8/16 [11:31]
사회적기업 협력화 단지 조성
경기복지재단, 화성시에 250평 확보 (예비)사회적기업 등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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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경영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경기복지재단 사회적기업 협력화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제조형 사회적기업 중 사업장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공장등록증 미비로 공공시장 진출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에게 입주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경기복지재단 사회적기업 협력화단지는 총 250평의 면적으로 공동작업장, 공동사무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회적기업 협력화단지 입주대상으로는 경기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인 행복한일터, (주)주빌리사회서비스연구소, (주)양지쏠라, 굿윌스토어 4개 업체가 선정 되었으며, 이들 기업에게는 임대보증금 및 월임차료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회의실, 기본 인테리어비용, 사무용품 등이 최대3년 무상으로 지원 된다. 이외에도 “경기복지재단 사회적기업 협력화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들은 경기도사회적기업 지원단에서 업종별 멘토를 통한 판로개척, 종합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인테리어공사가 완료되면 9월 초 “경기복지재단 사회적기업 협력화 단지”의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사회적기업의 본격적인 인큐베이팅실시와 참여 사회적기업간의 정보교류 및 업무의 효율성 증가는 물론 고용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경기복지재단은 향후 단계적으로 경기도 권역별로 협력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업종별 기술·경영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경영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 문의 : 경기복지재단 157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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