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을 붓 삼고 바닷물 을 먹물 삼아 조국을 향한 청년의 외침을 푸른 창공에 쓰고 싶다고 했던 안중근의 절규는 100년의 노래입니다. 안중근, 그는 더 이상 추모의 대상이 아닙니다. 안중근, 그는 실천의 대상입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기위해 1909년 암울 했던 역사의 순교자를 기리는 혼 불같은 노래로 만들어 가슴으로 부르는 가수(설빈)가 있어 사회와 가요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들은 무엇보다 국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인기를 누리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히트곡을 선택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으며 수단과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팬들의 인기와 부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관과 민족정신이 실종되어버린 이 시대에 불굴의 청년적 투지와 실천적인 양심으로 노래를 보급 하고 있는 가수 설빈은 애국애족을 실천하는 가수이리라.
백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의 넋을 추모하는 숭고한 애국심과 처절한 독립의 한을 가슴에 담아 전달하려는 그의 땀과 노력은 국민정신가요로 승화시키려는 가수의 몸부림이 잘 나타나 있다. 이 노래는 안중근 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정광일 회장이 중국에서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한국으로 모셔오는 중에 안 의사의 ‘대한독립만세’ 소리를 귓전에 듣는 듯 영감을 얻어 노랫말을 썼으며 작곡가 정동실씨가 참여 했다.
가수 설빈은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겸허한 마음으로 삭풍 휘감도는 만주벌판에 서서 조국을 향한 독립군의 한사람으로 안중근의 절규와 외침을 담아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양심으로 사명을 감당하려는 민족가수가 어느덧 되어가고 있다.
추모앨범은 타이틀곡 ‘대한국인 안중근’‘아! 조국이여’와 안중근 유언과 어머님 전상서, 분도 어머니에게 보내는 글 등을 나래이션 하여 애절한 시대의 한을 담아 재현하여 모든 이들을 눈시울을 뜨겁게 제작 됐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250회원사는 이 뜻 있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조국과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적 자료로 추천하고 각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와 청소년들에게도 보급되고 들려줄 수 있다면 국가관 확립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지협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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