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9만명대에 진입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시흥시도 2월 15일 하루 확진자가 1428명 발생 되면서 최다 기록 갱신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14일 하루 코로나확진 환자가 785명 발생 되었으나 15일 하루 만에 두배 가까이 증가 됐으며 총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서 향후 확진 환자 증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하루 확진자 1,428명 중 확진자 접촉이 217명, 가족감염, 480명이고 경로 조사 중인 환자 수가 731명에 달하며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20,401명, 이중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1,352명이며 총누적 사망자는 54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흥시는 현재 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검사 건수는 9,023건, 누적 검사 건수는 1,172,499건이라고 밝히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증ㆍ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 시작했으며 면역저하자(2월 14일~) 요양병원ㆍ시설 대상자(3월 첫째 주~)이며 접종은 4차 접종 대상 여부 등 의사소견 확인 후, 사전예약 또는 당일 접종이 진행되며 요양병원 등은 자체접종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시흥시는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시흥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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