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청소년 119봉사단 발대’

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시민연대 및 학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소년 119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119봉사단은 시흥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방학기간 동안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8년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4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화재예방캠페인 ▲봉사의 이해 ▲응급처치교육 ▲위험요소 모니터링 ▲나도소방관“체험 ▲우리집을 화재로부터 점검하기 등을 7월21일부터 8월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소방안전 체험교육 수료 후 청소년 봉사단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 자리에서 유춘희 소방서장은“청소년 119봉사단 학생들에게 남은기간 동안 열심히 익히고 배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안전을 책임져 달라”며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