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날 ,지루한 방학은 가라

전통연희단 꼭두쇠와 함께하는 국악캠프‘뭐 신나는 일 없을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19 [14: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19 [14:43]
심심한 날 ,지루한 방학은 가라
전통연희단 꼭두쇠와 함께하는 국악캠프‘뭐 신나는 일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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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 다양한 전통예술공연과 교육활동으로 주목받아왔던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청소년을 위한 국악캠프를 7월 21일~23일 2박3일동안 지리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 

청소년 국악캠프 “뭐 신나는 일 없을까?”는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과 전통놀이를 배우고 즐기며 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신나는 전통예술 캠프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기의 인성적 발달과 공동체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이번캠프는 1997년 이후 매년 진행된 꼭두쇠만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미와 흥미를 한 층 향상시켜 타 캠프들과의 차별화를 강조한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사물놀이, 창작탈춤, 민요, 공동체놀이, 천연염색, 전통연희 공연 등 교육과 놀이가 접목된 프로그램과 더불어 추적놀이, 물놀이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일부 저소득층 자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여 수혜 대상자를 증명할 수 있는 소정의 증명원을 제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알차고 재미있는 국악캠프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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