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오봉석)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과 식사를 제공해 화제다. 지난 14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시흥시기업인협회가 매년 진행해 오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중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행사다.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을 통하여 삶의 안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회원사인 떡다움(대표 이형섭)과 예그린(대표 장길웅)은 선물을 마련했다.
사)시흥시기업인협회는 지난 2008년 1월 창립, 50개회원사로 출발해 현재는 65개 회원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마련된 상설전시장을 활용해 회원사들의 상품을 전시, 홍보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체 소개, 비니지스 공간 제공을 하고 있으며, 비회원사에도 각종 시책정보를 전해주는 한편, 영어권무료 통·번역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수출을 돕고 있다.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봉석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회환원 사업이기는 하지만 동참해준 회원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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