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징테이블,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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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징테이블(대표 김기쁨)에서는 지난 4일 사랑의 후원금 1백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배곧동에 위치한 그레이징테이블은 네추럴와인과 페어링가능한 음식을 함께 제공하는 쇼룸형식의 공간으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검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쁨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많아지고 있어 기쁘다.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그레이징테이블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