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 향토순례

도보로 지역 유적지 등 돌며 애향심 부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11 [15:2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11 [15:24]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 향토순례
도보로 지역 유적지 등 돌며 애향심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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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오세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도록 하기위한 향툐순례를 실시한다.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는 이번 향토순례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로 진행하게 되며 시흥실내체육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 곳곳을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의 명소들을 익히게 된다.

첫날 소래산 등반과 하우명효자 정각을 방문하고 시화호에 건설되는 시호조력발전소를 견학하고 오이도 옥구공원 시화mtv 개발 지역 등을 두루 돌아보며 저녁에는 시흥고등학교에 모여 서로 교류의 시간 등을 보내게 된다.

이어 다음날에는 시흥그린웨이 걷기 행사로 폐염전-방산동 가마터-국민체육센터-강희맹선생묘-연꽃테마단지-관곡지-시흥문화원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번 향토순례에는 대학생 인솔지도교사 15명과 새마을 회 회원 40여명, 교통지도자 등 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안내하고 필요한 교육 등이 진행되는데 홍보직후 접수자가 몰려 포스터 부착 3일만에 정원이 마감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지시흥시협의회 오세관 회장은 “향토순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매년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여름 걷기체험을 통해 인내심을 키우고 지역의 주요 명소 등을 견학하며 지역을 이해하여 지역사랑을 키워가는 행사로 인기가 매우 높다.”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한은 마음을 갖도록 하여 성인되어서도 지역에 대한 사랑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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