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복지재단(이사장 정구용)은 지난 1일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시흥시 1%복지재단 이사, 모금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구용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 초청 강사들의 강의와 회원간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정구용 재단 이사장의 참여 감사하며 시흥의 자랑인 1%복지재단이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시흥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하고 매년 2억여 원의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구용 이사장은 “사회복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더욱 배워나가며 이사장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재단발전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유범상 교수(한국방송 통신대학교)는 ‘사회복지 철학과 복지국가 논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1%복지 재단의 환경에 맞는 방향 정리를 제시했으며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는 기부문화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들을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이사들과 위원들 간에 재단운영의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하며 시흥시 1%복지재단의 중장기 계획 등을 검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