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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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어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25일 연탄 25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ㅇㅇ 어르신은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연탄을 지원해 주어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김ㅇㅇ 어르신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연료가 될 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마음도 함께 녹이는 든든한 선물이 되었다.

백금화 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취약노인에게 직.간접 방문을 통한 안전확인 및 교육지원, 여가활동지원, 일상생활지원,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지역자원연계, 사례관리를 통한 개인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