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교육센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와 협약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상호 협력

유연숙 | 기사입력 2021/10/06 [15:04]
유연숙 기사입력  2021/10/06 [15:04]
환경보전교육센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와 협약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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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와 함께 시흥지역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놀이·교육·연구·정책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10월 1일,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021년 시흥시 지역상생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고 있는 ‘시흥시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놀이지원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체결되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생태놀이 활동가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학생의 참여로 추진되는 놀이 정서지원 활동을 계획하고 담당한다. 센터는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와 지역사회통합을 알아보고, 대학생의 놀이활동 지원을 통해 다문화의 인식전환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그룹의 참여가 중요함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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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다문화’라는 용어와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구분이 없는 ‘함께’와 ‘통합’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며 ‘다문화’를 대상화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배경 가진 우리 모두가 공존하는 사회라는 인식에서 새롭게 출발하며 놀이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흥지역의 중요 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국내 아동옹호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그리고 생태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가 함께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흥시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놀이지원 사업’에서는 이밖에도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등을 추진하여 구체적인 방안 도출을 위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 031-8044-8196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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