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장곡동에 마을환경교육센터 협약 체결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환경교육 교육과정 지원

유연숙 | 기사입력 2021/10/05 [12:22]
유연숙 기사입력  2021/10/05 [12:22]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장곡동에 마을환경교육센터 협약 체결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환경교육 교육과정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 시흥마을교육자치 일번지 장곡동, 장곡마을학교 주영경 대표와 마을환경교육센터 협약 체결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이용성 집행위원장)는 마을단위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2020년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천동 신천史편지주민해설사와 정왕본동 본그루터기(본동활동가) 등을 각각 연성동, 신천동, 정왕본동의 마을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데 이어, 2021년 첫 마을환경교육센터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지정한 바 있다.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지난 10월 1일, 2021년도 두 번째 마을환경교육센터로 장곡마을학교를 지정하였다. 장곡마을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이용성 집행위원장, 장곡마을학교 주영경 대표 및 김미애 마을활동가 등이 함께 했다.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의 마을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지원 사업은 경기도환경교육센터의 “2021년 지역환경교육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 중이다. 대야동과 장곡동 외에도 1개의 마을환경교육센터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마을환경교육센터 지정 후에는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환경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장곡동은 오는 11월까지 ‘기후변화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주간시흥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이용성 집행위원장(환경보전교육센터 소장)은, ‘마을환경교육센터는 전국에서 시흥시가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단위 환경교육 활성화 프로젝트로, 2021년까지 6개소를 지정, 내년 2022년에는 마을환경교육센터를 점차 확대하고자 하며 점차적으로 시흥시 19개 동 모두에 마을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마을환경교육센터를 통해 마을부터 시작해 시흥시 전역으로 환경교육이 확산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국

환경보전교육센터 031-8044-8196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