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9월 28일(화) 시립능곡주공5단지어린이집(원장 민경아)에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15,8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립능곡주공5단지어린이집 소속 어린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신이 평소에 좋아했던 장난감, 학용품, 의류, 가방 등을 가지고 와서 ‘우리동네 엄빠마켓’을 진행하여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민경아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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