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일시적인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정왕본동, 1동 거주 고시원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마・워(고시원 주민 마음의 거리감 좁히기 Don’t Worry)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월)~17일(금)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정왕본동, 1동에 위치한 고시원 9곳, 약 3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마스크와 복지정보(국민상생지원금 신청방법 및 고시원주민 지원)를 제공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 지역 안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있음을 알렸다.
마스크와 복지정보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려운 시기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외국인들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전하였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 이후 나눔을 전달받은 고시원 거주주민이 정왕복지관의 문을 두드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은 복지관에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받고 신청할 수 있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에 일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기타 문의 : 정왕종합사회복지관 031)319-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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