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김명숙)은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8월 주민욕구조사를 진행했고, 9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를 바탕으로 마을의제를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마을복지의제는 ▲장애인·어르신 분야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 ▲장애인 분야 ‘나눔으로 환해지는 연성마을’, ▲어르신 분야 ‘찾아가는 연성동 어르신 건강 돌봄 지원’, ‘소싯적에 췄던 춤을’ ▲전 계층 분야 ‘스마트폰 완전정복’, ‘계절음식 및 밑반찬 지원’으로 총 6가지 의제다. 이 중 마을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2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고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민원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투표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김명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제대로 실행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필수적”이라며, “연성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많은 투표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제2차 간담회를 통해 주민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마을복지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