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안전생활과)에서는 추석 연휴에 도심 내 마을공원과 광장, 수변공원인 도심하천 등 야외 시설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을 예상해 집중적인 제초 작업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잦은 비와 날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풀 자람이 왕성한데다, 모기 등 해충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데 따른 발 빠른 판단으로 마련됐다.
대야신천권의 경우, 도심 내 수변공원인 신천과 마을공원 주변, 원도심 내 녹지대와 취약지 주변에 많은 해충들이 서식하면서 저녁마다 극성을 부려 그동안 보건소와 동주민센터(유관단체)와 협력해 꾸준히 방역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력의 한계로, 현장행정에 일정부분 집중하지 못한 데에 따라 이번 추석맞이 합동작업을 펼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담당부서인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와 다다마을관리기업(대표 고영진), 동주민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 중이다.
대야‧신천권 하천 및 공원녹지대 주변 제초작업 신고 문의는 안전생활과(031-310-2686~26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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