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시흥시 이동근로자(택배기사,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를 위한 우산과 마스크를 시흥시이동자쉼터 “온마루”에 전달했다.
실외 활동이 많은 이동근로자들은 날씨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다. 요즘같이 맑은 날과 흐린 날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고충이 더해진다. 손이 가벼워야 업무가 편한만큼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우산을 챙기지 않기 일수이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이동근로자를 위해 기관 로고가 인쇄된 우산을 제작하여 시흥시이동자쉼터에 전달했다. 기관 홍보 활동과 더불어 이동근로자의 근로 편익도 증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 예방을위한 마스크도 같이 전달했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지역 경제의 주역이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치를 기반으로 경제 중심 도시 시흥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이 전달한 우산은 온마루를 방문하는 근로자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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