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희망네바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희망네바퀴 차량을 배치하여 명절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평소 주말 운행량 수준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이용방법은 기존과 같이 당일 즉시 콜(☎1522-3650)로 접수 가능하며, 시흥시 관내 및 인접 관외지역까지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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