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한선)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구급대원 폭행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물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 설치는 관내 쇼핑 아울렛 1개소 및 대형마트 3개 업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했으며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이용객들의 동선을고려한 엘리베이터 문 랩핑 부착,출입구 현관 배너 설치 등 홍보물이 눈에 쉽게 띄도록 설치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2012년 2월 5일 관련법령 개정을 시작으로 설치 의무화가 본격화 되었고 2017년 2월 4일부터는 기존 주택의 경우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또한 구급현장에서 주취자 등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홍보물 설치를 추진 했으며 「구급대원 폭행예방 홍보계획」에 의해 그간 언론보도, 카드뉴스 제작, 구급차량 외부 랩핑, 향후에는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 구급대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계획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과 구급대원 폭행예방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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