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군자동(동장 김재구)은 최근 이상 증가 추세인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의 위생해충이 늘면서 주민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자동은 자체적으로 30여 명의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4일부터 위생해충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분무 방역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인 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처리 등 생활환경 청결을 통해 해충 서식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먼저 지역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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