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가을을 맞아 지난 13일 정왕본동 ‘걷고 싶은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운영위원들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화단울타리 보수, 잡초 뽑기, 비료시비 등 사전작업을 수행하고, 이날 진행된 정비를 통해 겨울에도 푸르른 잎을 즐길 수 있는 금사철을 식재했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과 지킴이들은 주민에게 포근한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거리에 식재된 금사철을 보며 힐링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마을을 가꾸고 지역의 어려운 곳을 챙기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031-310-37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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