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하 ‘센터’)는 추석을 맞아 명절 후원물품을 센터 이용 어르신에 전달했다.
센터에서는 ▲한가위 나눔 꾸러미, ▲코로나19 방역용품을 홀로 계신 어르신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경기식품,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 후원받은 것이다.
또한, 연휴에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센터에서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전후 기간인 9월 17일에서 24일까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2개소이다. 각 센터에서는 재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 ▲정기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각종 민간 후원 물품을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신청은, 만 65세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라면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자격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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