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휀가공·금형·프레스 등 보일러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인 명일정공(대표 이금석)은 지난 9월 9일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명일정공은 지난 2018년부터 추석·설·연말연시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천해 왔다.
이금석 명일정공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 사정이 여유롭지 않지만, 기업의 작은 도움이 신현동 저소득층에게 베풀어진다면 마음만은 풍족해지는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금석 대표 이하 명일정공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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