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군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우재)와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지난 9월 10일 최대 3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김상신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환열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계획하는 군자동’이라는 모토로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3개 단체는 군자동 구도심의 여러 문제점 해결하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자원조사 및 사업 발굴 ․ 구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의 구도심과 택지개발 예정지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관련단체 및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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