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성담유통시화이마트(대표 홍필선) 생활용품 1천만 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담유통시화이마트는 식품, 생활용품, 패션, 잡화, 스포츠, 인테리어, 가전, 문화센터 등 총 4만여 점의 상품과 은행, 미용실, 사진 현상소, 카페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 기업이다. 또한 2000년 개점 이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수납함, 보온 도시락 등 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계해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익환 지원팀장은 “이마트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더 많아진 상황에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다.”라며 “시흥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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