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을 위한 요리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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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에서는 영양 및 기본 식생활에 취약한 남자어르신을 위한 요리교실을 시작하였다.

고령의 독거 어르신의 경우 영양관리가 힘들고 남자 어르신의 경우 손쉬운 요리도 직접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기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한가지 재료로 여러 가지 활용을 하여 재료들을 버리지 않고 사용 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한다.

어르신 요리교실은 지역의 전문음식점(돌담민물장어구이 대표 임은이)에서 매주 1회 2시간씩 3회기에 거쳐 진행하며 매월 참여자가 다르게 참여 한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유00 어르신께서는 최고의 요리사가 된 기분이라며 맛있게 먹고 건강해 지시겠다고 하시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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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이 종료된 후에는 배운 밑반찬 중 자신 있는 요리 1가지씩 직접 준비하여 시식을 할 수 있는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센터에서는 식생활수준이 열약한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밑반찬을 조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방역 수칙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하며 참여자 또한 코로나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선정하였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