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대비 어린이놀이시설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 위탁을 통해 관내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활동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부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놀이시설 방역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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