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월곶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양대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저자 특강을 진행한다.
정재찬 교수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독자들에게 시 읽는 기쁨을 알려준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번 강연은 ‘마음, 공부, 가진 것, 교육, 연애 등’ 열네 가지의 인생 이야기를 시와 함께 담은 에세이집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관련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작가의 시로 읽는 인생론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을 따뜻하게 되돌아보며 독서․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28일 강연 당일에는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 플러스’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소통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자 특강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 문화마당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월곶도서관(031-310-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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