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2일까지 2021년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자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가 있는 가정과 등록 장애인이 있는 가구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총 321가구가 선정됐으며, 가구당 평균 지원 금액은 93만원 가량 된다.
설문 항목은 신청 경로, 사업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한 문항 등이 포함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제안 의견은 향후 2022년도 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주거복지 관련한 신규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젊은 신혼부부 세대에 맞춰 온라인 설문지로 진행되며, 수신한 문자 내 링크를 클릭하는 것으로 만족도 조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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