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LED전등, 소방 단독형 감지기 교체 등 봉사활동 진행

유연숙 | 기사입력 2021/09/06 [15:34]
유연숙 기사입력  2021/09/06 [15:34]
시흥도시공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LED전등, 소방 단독형 감지기 교체 등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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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주택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LED 전등, 소방 단독형 감지기 교체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밝게 빛나는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사, 신천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다자간 민관 업무협업을 통한 지역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에서는 지역 관내 주거취약 가구의 노후 된 전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단독형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하여 공사는복지 공동체 사회구현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비용절감, 화재예방 등 시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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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에 거주하는 A씨는“나이도 많고 몸도 불편해 전등이 고장 났어도 고치지 못하고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좋은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집이 환해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취약계층의 노후 된 형광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전기료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서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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