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 기부로 따뜻한 마음 전달

[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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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환열) 청소년문화기획단 가온누리에서 8월 27일 1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시흥시가 설립한 시설로 시흥YM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자치조직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온라인 플리마켓 ‘가온누리 마켓’의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직접 행사를 기획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청소년문화기획단 가온누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