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 시흥시지부장 이·취임식 열려

‘문인들의 화합에 주력할 터’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4/12 [12: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4/12 [12:48]
문협 시흥시지부장 이·취임식 열려
‘문인들의 화합에 주력할 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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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 문인협회 시흥시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대야동 펠리스 웨딩홀 뷔페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4년의 임기를 마친 안봉옥 4대 지부장이 이임하고 5대 지부장으로 이연옥 지부장이 취임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백원우 국회의원, 부의장, 문정복, 이성덕, 이귀훈 시의원과 시흥예총 각 단체 임원 및 회원과 문인협회 관계자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 했다.

식전행사 플롯연주가 끝난 후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안봉옥 이임 지부장의  협회기 전달과 인준서 전달로 시작됐으며 그동안 문인협회에서 활동해온 내용을 담은 영상물의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봉옥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처음 문인협회를 만들 때 상황들이 머리에 스친다. 그때 당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그동안 문인협회가 시흥문학상 공모전 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흥시를 알리고 문인들의 활동을 활성화 하도록 해왔는데 시흥시에서의 문인협회에 대한 배려는 매우 부족해 서글프다.”라며 섭섭함을 표하고 “문학의 진정정은 매우 중요하며 모든 문화의 기초이다.”라며 문인들의 활동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연옥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깨가 무거우나 지리에 서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문을 열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 문인협회를 이끌어온 안봉옥 지부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외형적인 포장보다 내실을 기하도록 하고 회원과 동아리회원 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창작활동을 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흥문학상 공모전이 적국 우수 문학공모전으로 계속 발전시켜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게는 감사패가 수여 됐으며 신임임원들을 소개 하는 등 축하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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