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도시환경분과 소속 마을환경감시단(단장 정철주) 11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원들은 서해안고속도로 목감복합휴게시설 부지조성공사 현장감시 활동을 진행했다.
시공사로부터 공사현황을 청취하고 곧바로 현장 환경감시활동으로 세륜기 가동상태 점검, 미세먼지저감장치 유무, 저소음건설기계 사용계획, 공사장 펜스설치 적합성 벽설치계획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권고 하였으며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 등은 시환경정책과(생활환경팀)와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감시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마을 구석구석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대형공사장의 안전과 주민불편사항은 없는지 사전시설 점검으로 환경재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마을환경감시단은 2012년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도시환경분과 위원들로 위촉되어 그동안 지역의 환경불법행위 감시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주택 등을 돌며 불법투기근절, 분리수거 홍보교육 등을 실시하고 환경우수단지를 선정하는 등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목감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정철주 시민기자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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